남자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돌짜장을 먹으러 다녀왔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는 1시간 조금 안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날씨는 매우 추웠다...영하5도까지 찍는걸 보았다ㅠㅠ
우리는 도착해 주차를하고 테이블링을 통해 대기를 등록하였다.
사람이 많다고하여 일찍가서 오픈시간인 11시보다 빨리 도착하여 대기 순번이 1등이었다!
크리스마스날 기분좋은 1등ㅎㅎ 우리는 옆에 마련해놓은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하의 온도여서 너무 추워 차에서 기다리다 카톡으로 입장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입장하였다.
우리가 먹을메뉴는 돌짜장었고 사이즈는 큰중,큰대 였다 우리는 둘이였기에 큰중을 시키고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파전을 굽고 있길래 나도 줄서서 기다렸다 두줄로 구울수 있었고 한장은 공짜이지만 두장부터는 가격을 받았다.
내순서가 되어 파전을 굽고 있는데 음식이 나왔다.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인것 같다 감사하게도 직원분께서는 사진찍으시려면 찍으시고 섞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파전을 굽고있어 남자친구에게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파전을 마저굽고 자리로 돌아왔다. 자리로 가자마자 해물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한입 먹는데 불향과 해물향이 진하게 났다. 그렇다고 거부감 있지는 않았다!
동치미도 주시는데 동치미는 약간 사이다? 맛이 났다! 돌짜장과 같이 먹기 궁합이 좋았다.
돌판이어서 그런지 우리가 다 먹을 때 까지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우리는 이러면 짜장면이 불어도 맛있는것 같다며 흡입을 했다ㅎㅎ
계산을 하려가는 동선에 강정이 있길래 나는 지나치지 못해 하나 집어서 나눠 먹었다
달달하고 많이 딱딱하지 않아 좋았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돌짜장 055-2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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